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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지진파란
>>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파동
- 지진이 발생하면 여러 종류의 지진파가 발생하는데, 크게 표면파와 실제파로 나눌 수 있고, 표면파는 L파, 실제파는 P파와 S파가 대표적
- 표면파 : L파
- 실제파 : P파, S파
1.1 실제파
- P파
- P파 (Primary Wave)는 소리와 같은 종파
- 전파 속도가 5~8km/s로 S파, L파보다 빠르다
- 매질을 압축하거나 팽창하기 때문에 고체, 액체, 기체를 모두 통과하며 진폭이 짧다
- P파는 S파, L파에 비해 진폭이 약해 지진 시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
- P파는 암석을 통과하면서 암석을 압축시키거나 팽창시킨다
- P파는 종의 진동처럼 진원지로부터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간다
- Primary 또는 Push의 앞글자를 따서 P파라고 한다
- S파
- S파(Secondary Wave)는 횡파
- 전파 속도는 3~4km/s이다
- 매질의 입자를 상하좌우로 진동시키며, 진동방향은 횡파로 진행하는 방향에 수직
- 고체는 통과 가능하나 액체, 기체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핵을 통과하지 못한다
- 진폭은 P파보다 크고, L파보다 작다. S파는 통과 시 매질의 부피변화는 일으키지 않으나 전단변형을 수반하게되며 상하진동에 의해 큰 피해를 준다
- Secondary 또는 Shake의 앞글자를 따서 S파라고 한다.
- P파가 먼저 오고 S파가 온다.
1.2. 표면파
- L파
- L파(LoveWave)는 표면파
- 전파 속도는 1~2km/s로 P, S, L파 중 가장 느리다
- 지표면을 따라 전파되기 때문에 액체나 기체를 통과할 수 있는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
- 진폭이 P, S파보다 많이 크다.
- R파(Rayleigh Wave)
- 표면파이며,전체 지진파중 가장 느린 지진파
- 다만 지표면을 따라 전파되는 표면파이면서 L파와 같은 큰 진폭을 갖고 끝 부분에서 역회전 타원형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기에 가장 피해가 크다
2. 지진데이터
- 지진데이터
- 국제규준 SEED(Standard for the Exchange of Earthquake Data)로 전송되며(IRIS), 국내 시스템 저장 형식은 SEED, mini-SEED등
- SEED와는 달리 지진 피해와 관련된 특성 자료만을 지진 기록계에서 추출하여 시간지연없이 전송하기 위한 규약으로는 QSCD20(Quick Seismic Characteristic Data from 20sps data)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제시
- Channel parameters
- Long-Period channels LHZ, LHN, and LHE
- Broadband channels BHZ, BHN, and BHBH1(=BHN), BH2(=BHE),BH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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